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(미국 영화) (문단 편집) == 국내 개봉 및 방영 == 명작 영화를 꼽을때 항상 순위에 들어가는 작품이다. 2019년 [[한국갤럽]]이 조사한 '한국인이 사랑하는 외국 영화 6위'를 기록하기도 했다.[[https://www.gallup.co.kr/gallupdb/reportContent.asp?seqNo=1052|#]] 대한민국에서도 엄청 인기 있었고 극장에서도 수십 년 동안 상시 상영되었을 정도. 젊은 시절의 할머니와 어머니들의 가슴을 불지르게 했던 영화이기도 하다. 국내에서는 1957년 수도극장[* 1935년 서울 중구 충무로 29에 약초좌(若草座)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어, 약초동보극장(若草東寶劇場) 혹은 약초극장이라고도 불렸다. 1946년 수도극장으로 재개관하였고, 1962년 [[스카라극장]]으로 바뀌었다가 2005년 건물 철거와 함께 사라졌다. 지금은 그 자리에 아시아미디어타워라는 빌딩이 들어서 있다.]에서 최초 상영되어 관객 8만 5천 명을 모았다.[* 당시 신문 기사에서 "우리는 18년 전에 개봉된 영화를 오늘에서야 보게 된 셈이다."라고 썼을 만큼 늦은 개봉이기는 하나 높은 수입가와 전란의 시기를 고려하면 이해가 된다. 일본도 1952년에 처음 상영(1942년에 일본이 싱가포르를 점령했을 때 이 영화를 보았다는 일본 기자의 회고는 있다)했고, 프랑스가 1950년, 독일이 1953년이다. 동양권에서는 영국령이었던 홍콩이 1940년으로 가장 빨랐다. ][* 지금처럼 인터넷이고 TV도 없던 시절에는 한참 세월이 걸려 개봉하는 사례는 많았다. 심지어 1990년대에도 흔했으니. 그 시절에 해외 개봉작을 보자면 불법 짝퉁 비디오로 보던 1980년대 이전에는 사실상 어려웠기에 개봉 아니면 티브이로 방영하는 걸 기다려야 했다.] 여러 차례 재상영되었는데 1972년에는 중앙극장에서 재상영되었고, 1977년 허리우드극장 재상영시 139,102명, 1982년 [[국도극장]] 재상영시 131,412명의 관객을 모았다. 이후, 2차 매체로서는 1987년에 무비크로스라는 업체에서 비디오로 출시한 게 처음이었으며 국내에서 마지막으로 정식 상영한 것은 1995년으로, 1989년 MGM의 필름 보관소를 매입한 [[CNN]]의 사장 테드 터너가 리마스터링하여 50주년 기념으로 공개한 버전으로 가장 먼저 한국에서는 1991년에 대우비디오에서 [[VHS]]로 [[https://kriskim.tistory.com/528|새롭게 출시한]] 버젼이었다. 이걸 이미 2부작으로 나눠서 1992년 2월 3일, 4일 밤 9시 30분 [[KBS 1TV]]에서 설날 특선으로 더빙 방영한 바 있다. 여기서 장면 삭제나 수정은 없고, 오래된 필름에서 새 필름으로 옮기고 바랜 색감을 다시 살리고 손상된 부분을 복원한 버전이다. 이 판을 제작하면서 더불어 50주년 기념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들었는데 당시까지 살아 있던 배우들(흑인 하녀를 연기한 버터플라이 맥퀸(1911~1995)과 스칼렛 누이동생를 연기한 에블리 키예스(1916~2008)와 앤 루더포드(1917~2012.6.11) 인터뷰도 수록했는데 당시 하빌랜드는 인터뷰를 거절했다고 한다. 이 다큐멘터리도 영화 방영 이틀 전날밤인 1992년 2월 2일에 [[KBS 1TV]]로 <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이렇게 만들어졌다>라는 제목으로 더빙 방영된 바 있다. DVD에는 다큐멘터리뿐 아니라 [[올리비아 드 하빌랜드]]가 한 인터뷰까지 실려 있다. 참고로 당시 국내 한 신문으로 이 영화 방영판 수입가가 70만 달러나 된다고 기사를 쓰면서 외화 낭비라고 깠던 바 있다. 당시에는 방영 영화로 엄청나게 비싸고 주고 사왔던 돈인데, 1년전인 1991년 극장 개봉 영화 흥행 1위 [[늑대와 춤을]]을 동아수출공사에서 88만 달러에 사왔다는 걸 생각하면 정말 비싸게 주고 사온 걸 알 수 있다. 더 예를 들자면,1991년 12월에 [[SBS]] 창사 특선 더빙으로 방영한 [[다니엘 데이 루이스]] 주연 영화 "[[나의 왼발]]"은 5만 달러로 [[KBS]]에서 방영권을 사오려던 것을 SBS에서 2배인 10만 달러를 제시해 사오는 통에 당시 언론에서 달러낭비라고 온갖 비난당하고 방송심의위원회 경고까지 받았다.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는 비싸게 사왔다는 비난을 받았지만 경쟁으로 값을 올린 게 아니라 저런 경고를 받지 않았다. 이후에 SBS에서도 더빙 방영된 바있다. KBS 성우진은 다음과 같다. * [[송도영]] - 스칼렛 오하라([[비비안 리]]) * [[유강진]] - 레트 버틀러([[클라크 게이블]]) * [[김세한]] - 애슐리 윌크스([[레슬리 하워드]]) * [[이향숙]] - 멜라니 해밀턴([[올리비아 드 하빌랜드]]) * [[정기항]] - 애슐리의 아버지(하워드 힉맨) * [[노민]] - 제랄드 오하라(토머스 미첼) * [[임수아]] - 유모([[해티 맥대니얼]]) * [[설영범]] - 조나스 윌커슨(빅터 조리) / 음악가 / 군인 * [[박은숙]] - 흑인 시녀(버터플라이 맥퀸) * [[최옥희]] - 스칼렛의 엄마(바바라 오닐) / 고모(로라 홉 크류즈) * [[성선녀]] - 미드의 부인(레오나 로버츠) / 메리웨더(제인 다웰) * [[이정구]] - 프랭크(캐롤 나이에) / 간호사(에디 캔들러) * [[이종구(배우)|이종구]] - 미드(해리 대번포트) * [[이봉준]] - 빅 샘(에버렛 브라운) / 해설 * [[성병숙]] - 캐서린(마셀라 마틴) / 보니(캐미 킹 콘론) / 스칼렛의 작은 동생(앤 루더포드) * [[전기병]] - 스칼렛의 큰 동생(에벌린 키스) * [[백순철]] - 찰스(랜드 브룩스) / 미드의 아들(잭키 모란) / 스튜어트(조지 리브스) * [[김준(성우)|김준]] - 폴크(오스카 폴크) / 브렌트(프레드 크레인) * [[김종환(성우)|김종환]] - 초대 손님(데일 반 시켈) SBS 성우진 * [[송도영]] - 스칼렛 오하라(비비언 리) * [[유강진]] - 레트 버틀러(클라크 게이블) * [[김세한]] - 에슐리(레슬리 하워드) * [[윤소라]] - 멜라니([[올리비아 드 하빌랜드]]) * [[황원]] - 제럴드 오하라(토머스 미첼) * [[안경진]] - 마미(해티 맥대니얼) * [[송두석]] - 미드 박사(해리 데이븐포트) * [[우정신]] - 보니(캐미 킹 콘론) / 어린 하녀 / 스칼렛 동생(에벌린 키스) * [[강연숙]] * [[이진화]] * [[이종혁(성우)|이종혁]] * [[김혜경(성우)|김혜경]] * [[황윤걸]] * [[최원형]] * [[김영진(성우)|김영진]] * [[양석정]] 이후 1995년 5월 5일에 이 리마스터 버전도 극장에서 재개봉했다. [[https://newslibrary.naver.com/viewer/index.naver?articleId=1995050500239132009&editNo=1&printCount=1&publishDate=1995-05-05&officeId=00023&pageNo=32&printNo=23019&publishType=00010|당시 신문광고]] 2011년 2월에 [[CGV]]에서 '백투더무비' 이벤트 형식으로 4개관에서 각 1회씩 상영한 적이 있다. 자막은 엉망에, '''휴식시간 없음'''이었다는 문제가 있었지만... 이런 악조건에서도 이영화 보려고 사람들이 하도 예매를 해서 관을 크게 옮겨서 틀어주기도 했다. --오오.-- 1989년을 마지막으로 한국에서는 저작재산권이 소멸되었다. 2013년 [[저작권법]] 개정 때 법인저작물의 저작권 보호 기준으로 삼은 1963년 이전 저작물이기 때문에 공표 후 50년을 적용받는다. 위 영상처럼 한글 자막이 달려서 유튜브에 올라가 있는 이유가 이것 때문이다. 미국은 발표 후 95년까지이기 때문에 2034년까지 유지된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